카테고리 없음 i관계자 2019. 8. 18. 19:38
고기와 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으면 한번 쯤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감자탕입니다. 무료하고 무언가 해먹기 싫은 주말 저녁,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서 동네 주변에 있는 감자탕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가게가 한 군데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송은이 절친이라구? 밥블레스유에서 감자탕 맛있게 먹던걸 본 기억이 얼핏 나는데 그집이 여긴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한 마반장 감자탕 화곡본점입니다. 그러고보니 평소에 지나다닐때도 얼핏 가게 안을 보면 항상 사람이 꽤나 많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진짜 맛있는 감자탕 맛집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가게가 큰 편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게 보여질 수도 있겠지요. 모든 궁금증은..먹어보면 결론이 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