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부인 김보옥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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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3. 21:15

안녕하세요! 오늘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년배우 이덕화 씨와 이덕화 부인 김보옥 씨, 이덕화 딸 이지현 님 및 이덕화 프로필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덕화씨가 KBS 새 예능프로그램인 덕화다방에 출연하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제5공화국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덕화 씨 팬인데요, 이덕화 씨 프로필부터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덕화 프로필

이덕화 씨는 1952년 서울 태생입니다. 아버지가 이예춘 님이라는 영화배우시네요. 키는 174cm이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가 낳은 우리나라 대표 배우 중 한 분 이십니다. 데뷔는 1972년에 하였으며, 당시에 임예진과 콤비로 나오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야성적인 비주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이덕화 씨 입니다. 출연작은 너무너무 많아서 생략하겠습니다.

이덕화 부인 김보옥

이덕화 부인 김보옥 씨는 무용가입니다. 배우 김진규 님의 부인인 김보애 씨의 동생입니다. 이덕화 부인 김보옥 씨는 이덕화와 오랜 시간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 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라고 합니다. 30여년 결혼 생활을 했지만 알고 지낸건 50여년이라고 합니다. 이덕화 씨 소꿉친구와 결혼하시다니 멋지십니다.!!

이덕화 딸 이지현

이덕화 김보옥 슬하에는 1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지현 씨 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미모가 상당합니다.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만 물려받으신 것 같습니다. 1984년생으로 한국나이로는 36세가 되겠네요.

이덕화 오토바이 사고

이덕화 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1977년 4월 7일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었는데요,. 현재의 한남동 타워호텔 앞 고가차도 부근에서 시내버스 범퍼와 부딪히는 큰 사고였습니다. 이 때 정말 크게 다쳐서 일간지 사회면에 기사가 실릴 정도였으며, 당대에도 재기하지 못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을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습니다. 3년 넘게 투병해야 했는데 이덕화 본인 말로는 처음 10달 정도는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아침에 비명으로 깨서 저녁에 비명에 잠든다고 표현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 10개월 동안 이덕화는 툭하면 생명이 위독해져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덕화 때문에 긴급호출 되는 일이 빈번했었다고 합니다.

생명이 위독할 때마다 이덕화는 '아, 이제 난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찌어찌해서 버텨냈고 살아남아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2년 정도 더 치료를 받습니다. 당시 영화 상대역으로 자주 호흡을 맞추었던 임예진이 문병을 갔는데, 사고를 당한 몰골이 너무 처참한지라 너무 무서워서 가까이 못 가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어야 했다고 했을 정도이니다. 이덕화는 엉덩이살이 아예 없어져서 다른 부위의 살을 이어붙여 엉덩이를 새로 만들어야 했으며 1,500바늘이나 꿰매는 초대형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건강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